대구지부, 2026년 제2차 임상협의회 연석회의 개최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대응 및 PA 간호조무사 제도화 등 주요 현안 논의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지부(지부회장 지현영, 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10월 13일 2026년 제2차 임상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간호조무사 관련 주요 정책 현안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과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정책활동과 보건의료 제도 개선 추진 현황,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법률 개정 추진 상황,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법률 개정 대응, PA 간호조무사 제도화 대책, 2027년 제2회 간호조무사 간호실무 학술대회,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조합원 모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먼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관련해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입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정책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언론사 기고를 통한 정책 홍보, 유관 단체 및 시·도지부와의 정책 공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 추진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관련 입법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PA 간호조무사 제도화 대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의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관련 규칙 및 고시 제정에 따른 제도 변화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10월 24일 예정된 중앙회 임상협의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PA 간호조무사 현황을 추가로 파악하기로 했다. 기존 종합병원 및 중소병원 대상 실태조사에서는 PA 간호조무사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향후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 제2회 간호조무사 간호실무 학술대회와 관련해서는 올해 개최된 제1회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차기 행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매년 7월 평일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기보수교육 신청자와 구분되는 학술대회 참석 대상 및 신청 절차를 숙지하기로 했다.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노동조합의 재정 지원과 운영 현황, 조합원 현황, 대구지역지부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조합원 모집과 소통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통강화의 방법으로 문자 안내와 노동조합 밴드, 단체 대화방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노동조합의 활동과 주요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종합병원 근무 회원들의 현장 고충과 해결 방안, 비회원의 회원 가입 확대, 영진전문대학교 방문간호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현영 지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석회의는 간호조무사들이 마주한 현실과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간호조무사의 위상 강화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란 임상협의회장은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호조무사의 미래를 고민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선희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대구지역지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노동조합의 운영 현황과 대구지역지부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문자 안내와 온라인 소통 채널 등을 적극 활용해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원 모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간호조무사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권익 향상과 보건의료 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간호조무사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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