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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33명 코로나19 현장 업무 중 감염

신현영 의원, 의료기관 종사자 총 133명 감염...국가 보상 체계 마련되어야

간호조무사신문 | 기사입력 2020/07/17 [17:45]

간호조무사 33명 코로나19 현장 업무 중 감염

신현영 의원, 의료기관 종사자 총 133명 감염...국가 보상 체계 마련되어야

간호조무사신문 | 입력 : 2020/07/17 [17:45]

▲ 코로나19 의료관련 감염 의료기관 종사자의 인력별 상세현황 : 신현영 의원 © 간호조무사신문

 

코로나19 사태에서 헌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도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간호조무사가 33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을 포함해 의료기관 종사자의 133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내용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나타나 있다. 713일 기준으로 집계된 이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사자 총 133명 중 간호조무사는 33, 의사는 10, 간호사는 77, 기타(물리작업치료사, 방사선사, 약사) 13명으로 확진자와 직접적인 노출이 많은 군에서 다수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3명의 간호조무사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일반진료 중 감염 18, 병원집단 발생으로 감염 14, 확진자 진료 중 감염 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대구지역에서 감염된 간호조무사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 경북 5, 대전 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대규모 발생이 일어난 곳에서 의료진의 감염 노출 빈도가 높았다.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191차 피크 발생과 장기화로 인해 환자를 치료하다가 감염된 의료진이 133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료진들이 번아웃 등 현장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감염병과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의료진의 헌신만으로 국가방역이 유지되지 않도록 의료진에 대한 실질적 보상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회가 3차 추경안에 방영시킨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지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진료 중 감염된 의료진들에게 우선 배정되어야 한다. 지자체 예산 협조와 내년 본예산을 통해서라도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위험수당도 반드시 지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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