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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은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이하 중수본)으로 부터 의료진 응원 '덕분에 배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간무협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배지'를 전달했다. 

이에 간무협 관계자는 "가장 최전선에서 환자들의 가까이 있는 것은 우리 간호조무사들"이라며 "잊지 않고 간무협에 덕분에 배지를 전달해 준 중수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와 전쟁에서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도록 정부는 물론 국민들 역시 개인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무협은 대구·경북 지역에 369명의 간호조무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자원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