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수유시설 싱태조사 나서

간호조무사신문 | 기사입력 2020/01/22 [09:14]

복지부, 전국 수유시설 싱태조사 나서

간호조무사신문 | 입력 : 2020/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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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인구보건복지협회(협회장 김창순)를 통해 실시한 수유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유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유시설 검색 누리집(sooyusil.com)에 등록된 내·외부인이 이용 가능한 전국 2천 841개 수유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이용 현황, 환경 상태 및 비치 비품 등의 청결 상태 등을 조사했다. 

 

수유실은 공중(다중)시설 852개소(30.0%), 공공청사 673개소(23.7%), 공공기관 646개소(22.7%), 교통시설 508개소(17.9%), 민간기업 133개소(4.7%), 학교 29개소(1.0%)에 설치돼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아빠도 이용 가능한 가족수유실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천 283개소(80.4%), 모유수유 공간을 별도로 설치한 곳은 1천 831개소(64.4%)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명 이하인 곳이 2천 114개소(74.4%)로 전년 대비 8% 줄어든 반면, 11명 이상인 곳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727개소(25.6%)로 나타났다.

 

수유시설 관리 주기는 98.6%에 달하는 2천 800개소가 1일 1회 이상이고, 1일 2회 이상도 2천 480개소(8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실 필수 물품인 쇼파는 2천 750개소(96.8%)에 설치돼 있고, 기저귀교환대(아기침대 포함)는 2천 676개소(94.2%)에 설치되어 있으나, 손 소독제(1천 454개소, 51.2%)와 탁자(1천 349개소, 47.5%)는 상대적으로 설치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유실 내 비치 물품의 청결상태 및 바닥의 오염도 등에 대해서도 대부분 적정(99.4%)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도 공유하여 지침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수유시설 관리 표준 지침(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를 요청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국단위 수유시설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수유시설 관리 표준 지침이 정착되어 모유 수유 및 육아활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수유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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