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봉사단, 외국단체 사상 최초 필리핀 문교부 표창장 수상

간호조무사신문 | 기사입력 2020/01/14 [13:35]

경기도의료봉사단, 외국단체 사상 최초 필리핀 문교부 표창장 수상

간호조무사신문 | 입력 : 2020/01/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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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교육과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는 '2019 Pampanga Convergence & Recognition of Education Stakeholders' 시상식 행사에서 외국단체로는 처음으로 필리핀 문교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빰빵가주에 속한 21개 시 시장들과 단체장을 포함, 수상자들 외 약 300명이 참석한 큰 행사로 특별히 2019년 수상자 중 유일한 외국단체로는 대한민국 경기도의료봉사단이 필리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 공헌으로 영광을 안았다.

 

40여 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지난해 7월 필리핀 뽀락(Porac)시에서 4박 5일 일정 간 소외되고 아파하는 도시빈민들과 어촌마을 그리고 산속 소수민족 아이타 종족 마을에 들어가 약 2천 500여명에게 의료해택을 전했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물이 없는 산속 아이들이 위생의 사각지대에 살면서 많은 병을 가지고 살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보고 우물후원 프로젝트를 결정해 그 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집한 수 백장의 사진들을 모아 한국에서 사진전을 통한 후원모금을 진행했다. 

 

후원 모금을 통한 후원금으로  필리핀 뽀락(Porac)시 카뚜뚜보초등학교(Katutudo Elementary School)에 우물을 지원하게 됐다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의료봉사단의 물질후원과 10년 동안 아이타 종족을 돕고 있는 조유원 선교사(Neverland Christian School 설립자)의 공사주관으로 우물지원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약270명의 학생들과 1,500명의 마을 주민들이 매일 깨끗한 물을 공급 받고 있다.

 

또 산족 학생인 잔(John)학생을 한국 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으로 초청해 약 보름간 시술과 수술을 통해 위험 했던 생명에 도움을 줬고필리핀 정부와 문교부는 이를 감사하게 생각하여 큰 도움을 준 공헌으로 경기도의료봉사단을 2019년 시상대상자로 선정하여 이 상을 전달했다.

 

조안(Joann Marimla) 까뚜뚜보초등학교 교장은 "대한민국의 경기도의료봉사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마다 깨끗한 물을 공급 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금은 저희가 이렇게 좋은 도움들을 받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생활이 좋아지면 우리 아이들도 성장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들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경기도의료봉사단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올해에도 조유원 선교사와 협력하여 아이타족에 대한 의료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다시 한번 이들에게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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